땡벌의 추억

언니가 아들 장가를 보낸 날이다. 금요일날 근무를 마치고 진주를 갔더니 밤12시가 다되어 진주 도착이 되었다. 서울강남에서 예식이 있어서 버스를 한대 예약해서 2일 아침7시 20분에 개양에서 출발했다. 피곤하긴했지만 사촌들 고모님까지 오랜만에 보니까 무척 반가웠고, 수다떠느라 ..

큰오빠 칠순이라 우리5형제만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조촐하게 일박이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봄도다리회에 돼지고기수육,과일 술 음료들을 사고 저녁엔 생선매운탕을 끓여 맛나게 먹고,케잌에 불을 켜고 생신 축하파티를 했다.아침엔 바지락을 넣어 시원한 미역국을 끓여 먹고 ..

진주 진양호가 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위의하얀집"펜션에서 2016년 사촌계를 했다. 고향이라 고모님들도 오시고 어느때보다 참석율이 높아서 보고싶은 얼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큰올케는 떡이랑 과일,나물,김장김치,숙모님은 게장과 고들빼기김치 언니는 통닭조림,승숙언니..

2015년 백씨사촌모임은 충남금산 승민오빠 새로 이사한 전원주택에서 가졌다. 대문앞에 800만원짜리 소나무가 서 있고 잔디가 있고 작은연못과 정자까지 있는 정원,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데다 서재로 꾸며진 지하방,2층은 서대산904M 정상이 보이는 전망 내부도 전체 원목나무벽이라..